한 간호사가 영안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잠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찰나의 그림자에 놀라서 잠에서 깼을 뿐이었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들릴 수도 있고 겁에 질린 신참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대신 그는 상황의 무게가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보고서를 제출하겠습니다.” 네이선은 전보다 더 차분해진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는 자리를 떠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잔소리를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장난, 사라진 장비 등 모든 것이 단순한 장난 이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