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일어난 존은 조용한 집에서 눈을 떴습니다. 전날의 혼란스러운 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대형 차량이 남긴 잔디밭의 희미한 자국뿐이었습니다. 그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세상은 뒤집어졌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몇 주가 지나자 존의 머릿속에서 사건은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삶은 평화와 단순함으로 정의되는 평소의 리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알아차린 유일한 변화는 마당에 신비롭게 나타난 새 모이통뿐이었습니다. 부엌 창문으로 새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