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이 혼돈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지만 리처드 선장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습니다!

한편 에단은 관제실로 물러나 감시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집요하게 모니터링했습니다. 그는 화면에 집중하느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경계를 늦추지 않던 리처드 선장은 해적들이 흩어지기 시작하자 희망의 불빛을 보았습니다. 이 분열이 반격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리처드 선장은 예리한 눈과 전략적 사고로 그 순간을 포착하고 전세를 유리하게 바꾸기로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