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여성이 남편의 작업장을 청소하다 인생을 바꾸는 어두운 가족의 비밀을 밝혀내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딜라일라는 존이 세상을 떠나기 전 이상하게 행동했던 모든 순간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멀게만 느껴졌던 순간도 있었고, 업무로 인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치부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손에 쥐자 그 순간들은 불길한 빛을 발했습니다. 존이 계속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던 걸까요? 다른 사람이 있었던 걸까요?

딜라일라는 상자를 비우고 머릿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어두운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는 단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진 뒷면에 적힌 2009년 6월이라는 날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