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들이 좌초된 동물을 구하기 위해 빙산에 접근했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훨씬 더 끔찍했습니다

순간 태너는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새끼를 버리고 떠날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달라붙은 새끼의 작고 떨리는 모습이 그의 결심을 새롭게 했습니다. 이 폭풍 속에서 이 힘없는 생명체를 버릴 수는 없었죠.

바람이 귓가를 울리고 사방에서 달려들어 몇 피트 앞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절벽의 울퉁불퉁한 바위를 붙잡고 온 힘을 다해 휩쓸리지 않으려고 버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