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는 집과 예금 계좌, 40년 동안 정성스럽게 모은 보석 컬렉션을 남겼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사연이 담긴 보석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했습니다. 다이앤은 유언 집행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어차피 다이앤이 모든 서류 작업을 처리했으니 당연한 일이었죠. 사라는 앞에 놓인 유언장에 서명하고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유언장은 간단했습니다. 집이 팔리면 부동산 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을 균등하게 분배한다는 내용이었죠. 사라는 변호사가 읽어 내려가는 동안 물속에 빠진 사람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녀는 다이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녀를 전적으로 신뢰했습니다. 그 신뢰는 나중에 값비싼 대가로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