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은 조용히 그들을 존중하며 음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면서 도난당한 장비를 안전하게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리암은 여러 번 상자에 대해 물었지만 매번 같은 대답을 들었습니다. 상자는 안전하며 해안경비대가 견인할 오로라 웨이크 호에 실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항구에 도착했을 때 부두에는 해안경비대원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해적들을 구금하고 있는 지역 당국, 그리고 번쩍이는 불빛에 이끌려 몰려든 구경꾼들로 북적였습니다. 리암은 생명줄처럼 노트북을 움켜쥐고 흔들리지만 꼿꼿이 선 채로 먼저 커터칼에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