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고통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고 룻 할머니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마치 그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것처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어떤 큰 손이 룻 할머니를 옆으로 밀어내는 것처럼 느꼈고 이로 인해 할머니는 걸려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손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버티어 보려고 했지만 결국 고통스럽게 넘어지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할머니는 바닥을 쾅쾅 두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기보다 곧바로 강아지 해피를 생각했습니다. ‘해피는 어디에 있지?!’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