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수리를 할 때마다 거대한 페인트 통을 계속 열어대지 마세요
방을 페인트칠하고 나면 보통 페인트가 조금 남게 마련입니다. 가장 당연한 방법은 갤런 용기에 뚜껑을 다시 닫아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 달 또는 몇 년이 지난 후 벽에 작은 흠집이 생기면, 동전 크기의 작은 부위를 칠하기 위해 그 큰 용기를 다시 꺼내야만 합니다. 훨씬 더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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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페인트를 소량씩, 보관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깨끗하고 밀폐된 용기에 옮겨 담으세요. 간단한 손질만 할 때 필요한 양이라면 작은 병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큰 통을 힘겹게 다루는 대신, 작은 용기를 꺼내서 필요하면 페인트를 저은 뒤 손상된 부분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용기가 깨끗하고 페인트 보관에 적합하며, 단단히 밀봉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용기에 방 이름과 페인트 정보를 적어두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쓸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남은 페인트를 전부 버리지 마세요. 벽에는 흠집이 생기기 마련이고, 가구가 벽에 부딪히기도 하며, 그림을 옮기기도 하니까요. 지금 당장은 그 조금 남은 페인트가 쓸모없어 보일지 몰라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벽에 보기 흉한 자국이 생겼을 때 그 페인트가 놀라울 정도로 귀중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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